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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글

200829 일기

rugh 2020. 8. 29. 18:29

블로그 공격

말로만 듣던 블로그 공격을 당했었다.

나는 가끔씩 블로그에 들러 정성들여 글을 쓰는데

저번에는 수돗물에 대해 썼었다.

한창 문제가 많았었을때 이슈화된 키워드로 글을 쓴 게

블로그 업자들의 심기를 거슬리게 한 듯했다.

체류시간이 말도 안되는 숫자로 줄어들고

방문자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그 글을 내리니 정상으로 돌아왔다.

다시는 이슈관련 안쓰기로 마음먹었다...

 

책상

책상은 왜 항상 더러워질까.

나는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기때문에

되도록이면 책상 위에 많은 것을 안 올려놓고 살려고 한다.

근데 정신차려보면 책상의 많았던 여백들이 전부 물건들로 채워져있다.

치워도 치워도 더러워지는 책상의 마법.

 

전선정리

전선정리는 너무 힘들다.

며칠 전 TV뒤 전선을 정리하려다가 마음대로 잘 안되서 몇시간 작업을 했다.

다른 곳의 전선들도 깔끔하게 정리해뒀다.

그러나 정작 내가 정리하고픈 전선들은 바로 컴퓨터 전선들이다.

컴퓨터 전선정리는 해놓으면 깔끔해보이기는 하나 실용성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키보드나 마우스 선을 집어놓으면 필요할 때 당겨 쓰기가 불편해지듯이 대부분의 부속기기들이 그런식이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책상 위를 좀 더 깔끔하게 쓸 수 있을지 참 고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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